다이어트하는 도중 맛있는 게 먹고 싶은데 살은 찌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피자를 스스로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이마트에서 이탈리아 모차렐라치즈를 찾았지만 없어서 미국산 모차렐라로 대체했다.

반죽은 통밀 130g 강력분 70g 섞어서 사용했고 물은 130g 이스트 한3g정도 올리브유 10g 사용했다.
가루먼저 넣고 이스트섞은 물 넣고 반죽 좀 하다가 글루텐 조금 잡히는듯하면 올리브유 냅다 부어서 다시 반죽마감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소스는 예전에 했던 기억이 있어서 올리브오일 두르고 중 약불로 마늘기름 내다가 양파 약간 브라운 색깔 날 때까지 볶았다.


토마토 홀캔있는데 그거 조물조물해서 부셔주고 주스형태로 만들어주었다. 거기에 소금이랑 오레가노 그리고 바질잎 찢어서 조금 넣어줬다.

좀 걸쭉해지니 불을껏고


반죽 동그랗게 밀어주고


모차렐라 썰어서 준비해 주고 바질은 씻어서 잎 따기

통밀도우에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넉넉히 부어주고 모차렐라랑 바질 토미 후 올리브오일 한번 둘러준다.
오븐은 이전에 15분 정도 예열했었고 오븐 최대온도 230도로 구웠다. 토마토소스 많이 뿌리는 게 내 입맛에는 더 맛있다. 토마토 주시한 그 맛이 마음에 든다.

그러고 나서 집에 체다치즈가 있어서 체다치즈 소스 만들어보고자 했다.






대충 감으로 버터 넣고 우유 넣고 밀가루 찔금 넣고 체다 4장 정도 넣어준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치즈 이 크기에 11000원이 넘었던 것 같은데

설거지하는 게 약간 힘들긴 한데 그래도 뿌듯하고 맛은 집에서 만든 것 치고는 맛있었으며 가족들과 나누어 맛있게 냠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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