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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속 꿈틀거리는 빈대

by 프리노믹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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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에 대해서 전 세계적으로 들썩한 요즘이다. 특히 프랑스에서 국가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또한 국내에서도 큰 이슈이다. 국내에선 과거에 사라진 것으로 알았지만 유럽에서 국내로의 입국 과정에서 붙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합동대책 본부까지 꾸리면서 살피고 있다.

 

 

빈대라는 것은 어떤 곤충인가?

빈대, 영어로는 배드버그(bed bug)라고 불리는 곤충인데, 이 녀석들은 보통 인간들의 침실에서 서식하는 곤충이다.

빈대의 크기는 6.5~9mm 사이이고 색깔은 보통 갈색이나 빨간색이다.  모기처럼  징그럽게 피를 빨아먹지만 차이점은 빈대에게 물리면 빨간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 발진,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심지어 이놈들은 모기처럼 혈관을 찾지 못해 여러 곳을 찌른다. 국내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지만 해외여행하다가 숙박시설에서 때때로 이들을 맞이하면 혐오스럽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빈대 공포증이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끔찍하고 악질적인 곤충이다. 

빈대(bed bug)
피를 빠는 빈대

 

 

 

박멸은 어떻게?

내가 자고 있는 침실에 독하고 몸에 해로운 살충제를 뿌리기도 어려울 것이고 새로운 침대를 새롭게 사는 방법도 있지만, 해충 퇴치 업체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해외의 모습을 보니 창문을 통해 열풍장치를 연결하고 빈대를 고온으로 쪄서 죽이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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