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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공매도와 숏커버링의 뜻

by 프리노믹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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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공매도하면 기관들이 주가를 하락시켜 돈을 벌고 개인들은 공매도에 의해 고통받는 상상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사태 때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공매도를 중지했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매도와 숏커버링의 뜻을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공매도

 

공매도는 일반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때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기대하고 매수를 먼저 하고 나중에 매도합니다. 하지만 공매도는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바라고 먼저 매도를 먼저 하고 나중에 다시 돈을 갚는 것이 둘의 차이입니다.

 

차입공매도

 

차입(빌림) 공매도는 타인의 채권, 주식 유가증권 등을 빌려서 먼저 매도한 뒤 나중에 갚는 것이다.

  

무차입 공매도

 

무차입(빌리지 않음) 공매도는 타인의 것을 빌리지 않고 원하는 금액만큼 매도한 뒤에 나중에 갚는 것이다.

 

공매도는 과도하게 상승한 종목이 정상 수준으로 돌려놓는 역할과 증권시장에서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좋은 영향력을 끼치지만 반대로 시장이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못하도록 인위적으로 주가를 하락시키는 시세조종으로 다수의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만약 공매도를 통해 갚아야 할 채무를 갚지 못하는 채무불이행이 유발될 수 있다. 

 

 

숏커버링

 

숏커버링은 공매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공매도를 한 뒤 돈을 다시 갚는 것을 뜻하고 환매 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매도를 하면 반드시 숏커버링이라는 행위를 하는데 주가 상승 시에 손해를 줄이기 위해 숏커버링을 하면 손실을 보고 주가가 하락했을 때는 이익을 본다.

 

공매도 이익 OR손실

공매도의 이익과 손실케이스 설명
공매도의 이익과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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