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달러 강세에 간혹 뉴스에서 통화스와프를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통화스와프가 무슨 뜻이며 왜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통화스와프란?
우선 스와프(Swap)라는 말은 서로의 이득을 위해서 증권, 통화 등을 서로 교환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통화 스와프는 당연히 통화스와프를 체결할 나라끼리 서로 자국의 통화를 교환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후 통화 스와프의 재교환 일정을 정하고 기간에 도달하면 최초 계약 때 정해진 환율을 고정된 환율로 다시 재교환하게 됩니다.
EX) 만약 미국에 통화스와프를 제안하여 1달러당 1400원에 교환하고 정해진 날짜에 재교환한다고 쳐보자. 정해진 날짜에 1달러가 1200원이 되든 1500원이 되든 미국에게 1400원을 주고 다시 달러를 갚으면 된다.
통화스와프를 왜 할까?
통화스와프를 하는 이유는 경제위기를 대비하기 위함입나다. 예시로 미국을 들겠습니다. 만약 미국의 달러가 강세라면 결국 우리나라의 투자자금들은 다시 미국이나 다른 해외로 빠져나갈 것입니다.
결국 원화의 가치는 점점 하락할 것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통화스와프가 됩니다. 통화 스와프로 맞교환하여 외한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외환이 고갈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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